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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차인표, 그가 전하는 선한 영향력 #유퀴즈

  • 작성일 2024-08-28

 

 

 

“그 당시가 너무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지만,

그때도 존귀한 생명들이 살고 있었고 그분들의 삶은 소중했고

또 자연은 아름다웠을 것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_ 차인표 후원자 ㅣ CBS 김현정의 뉴스쇼 中

 

 

 

(이미지 출처: yes24 홈페이지)

 

 

 

 

배우 차인표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잘 가요, 언덕)’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한국어과 필독도서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바라보고 다독이며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와 용서를 말하고 있습니다. 나만 잘 사는 것’을 넘어, ‘모두가 다 같이 잘 사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배우 차인표! 작가로, 배우로, 그리고 컴패션의 오랜 후원자로 함께하고 있는 그가 전하는 이야기, 8월 28일(수) 저녁 8시 45분 tvN 유퀴즈(유퀴즈온더블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차인표 후원자의 나눔 이야기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컴패션은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후원금을 통해 한 어린이, 한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자립할 때까지, 어린이와 계속해서 함께하기에 어린이와 후원자의 관계는 그 무엇보다 특별합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고 자주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을지라도 서로에게 마치 가족과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은 지난 2006년부터 컴패션과 함께해 온 차인표 후원자와 후원 어린이 미리암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차인표 후원자와 미리암이 오랜 시간 동안 삶을 나누며 펼쳐 나갔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사랑이 더욱 가득할 수 있길 바라요!

 

 

 

 

첫 만남

 

 

차인표 후원자와 미리암의 모습

 

 

 

 

차인표 후원자는 2011년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한 채석장에서 미리암을 만났습니다. 미리암은 돌을 깨서 생활하는 슬럼 마을에 살고 있었죠. 어른들이 큰 돌들을 깨서 운반하면 작은 아이들이 망치를 들고 돌을 잘게 깨는 일을 합니다. 미리암, 그리고 미리암의 동생, 또 다른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돌을 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리암은 학교에 다시 갈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학교에 돌아가 공부를 하고 싶다는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혹독하기만 했습니다. 하루에 한 끼밖에 먹을 수 없었던 상황, 돌을 깨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었던 힘겨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미리암은 우연한 기회로 한국에서 방문한 차인표 후원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컴패션 유튜브, 배우 차인표의 마음을 움직인 우간다 소녀의 노래)

 

 

 

 

놀라운 변

 

 

 

1년 뒤 다시 만난 미리암을 안고 있는 차인표 후원자의 모습

 

 

 

너무나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소와 노래를 간직하고 있는 미리암을 만난 차인표 후원자. 차인표 후원자는 미리암의 후원자가 되기로 합니다. 바로 미리암이 가난을 이겨낼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기로 한 것이죠. 도움이 필요한 모든 어린이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한 명이라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요. 

차인표 후원자를 통해 미리암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리암은 학교로 돌아갔고 공부를 시작했으며, 가정의 경제 상황도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후원이 시작되면서 실질적으로 채석장에서 돌을 깨던 아이가 컴패션 어린이센터로 옮겨지게 된 것이죠. 또한 무엇보다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주고 사랑해 준다는 사랑의 씨앗이 어린이에게 심겨졌습니다. 미리암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공부하며 의사의 꿈을 키워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아픈 어린이들을 치료해 주고 싶다는 바람으로요.  

 

 

 

 

마지막 편지

 

 

자립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한 미리암

 

 

 

 

미리암은 10년 동안 차인표 후원자와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컴패션을 졸업하게 됩니다. 자신의 꿈을 찾고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죠. 컴패션을 통해 후원자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쩌면 상상할 수 없었던 미래, 하지만 미리암은 이제 컴패션을 졸업해 성인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바로 한 명의 후원자의 사랑을 통해서요!

 

 

 

 

지금도 처음 채석장에서
후원자님을 만난 날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당시 학교에 갈 수 없었는데
후원자님 덕분에 학교에 갈 수 있었고,
새 집을 지을 수 있어, 의식주가 달라졌습니다.

저를 후원해 주시고 정성껏 챙겨주시고
또한 우리 가족의 필요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후원자님과
후원자님의 가족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길,
그래서 계속해서 어린이들을 후원하고자 하는
후원자님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을 계속해서 사랑하고,
또한 한국을 사랑할 것입니다.


- 미리암의 마지막 편지 중 -

 

 

 

 

 

아직도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은 열악한 경제 상황, 가난으로 인해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하루 한 끼 먹는 것이 전부인 어린이들, 공부는 꿈조차 꾸지 못하는 어린이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계신 분들을 통해서요!

 

어린이들이 가난을 이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금, 함께해 주세요!

 

 

 

 

차인표 후원자가 미리암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 보러 가기 ▼

 

 

 

 

 

 

한 어린이 후원하기

▼▼▼

 

 

 

 

 

 

 

 

 

“그 당시가 너무 어렵고 힘든 시절이었지만,

그때도 존귀한 생명들이 살고 있었고

그분들의 삶은 소중했고

또 자연은 아름다웠을 것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_ 차인표 후원자 ㅣ CBS 김현정의 뉴스쇼 中

 

 

 

이미지 출처: yes24 홈페이지

 

 

 

 

배우 차인표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잘 가요, 언덕)’을 통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 아시아중동학부 한국어과 필독도서로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은 가슴 아픈 우리의 역사를 바라보고 다독이며 아픔에 공감하고, 평화와 용서를 말하고 있습니다.

 

나만 잘 사는 것’을 넘어, ‘모두가 다 같이 잘 사는 것’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배우 차인표! 작가로, 배우로, 그리고 컴패션의 오랜 후원자로 함께하고 있는 그가 전하는 이야기, 8월 28일(수) 저녁 8시 45분 tvN 유퀴즈(유퀴즈온더블럭)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는 차인표 후원자의 나눔 이야기도 지금 확인해 보세요!

 

 

컴패션은 후원자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후원금을 통해 한 어린이, 한 어린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어린이가 자립할 때까지, 어린이와 계속해서 함께하기에 어린이와 후원자의 관계는 그 무엇보다 특별합니다. 비록 멀리 떨어져 있고 자주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을지라도 서로에게 마치 가족과 같은 존재입니다. 오늘은 지난 2006년부터 컴패션과 함께해 온 차인표 후원자와 후원 어린이 미리암의 이야기를 전해 드립니다. 차인표 후원자와 미리암이 오랜 시간 동안 삶을 나누며 펼쳐 나갔던 이야기를 통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사랑이 더욱 가득할 수 있길 바라요!

 

 

 

 

첫 만남

 

 

차인표 후원자와 미리암의 모습

 

 

 

 

차인표 후원자는 2011년 우간다 캄팔라에 있는 한 채석장에서 미리암을 만났습니다. 미리암은 돌을 깨서 생활하는 슬럼 마을에 살고 있었죠. 어른들이 큰 돌들을 깨서 운반하면 작은 아이들이 망치를 들고 돌을 잘게 깨는 일을 합니다. 미리암, 그리고 미리암의 동생, 또 다른 어린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이곳에서 돌을 깨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미리암은 학교에 다시 갈 것이라는 희망을 놓지 않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다시 학교에 돌아가 공부를 하고 싶다는 꿈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혹독하기만 했습니다. 하루에 한 끼밖에 먹을 수 없었던 상황, 돌을 깨지 않으면 식사를 할 수 없었던 힘겨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때 미리암은 우연한 기회로 한국에서 방문한 차인표 후원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한국컴패션 유튜브, 배우 차인표의 마음을 움직인 우간다 소녀의 노래

 

 

 

 

놀라운 변

 

 

 

1년 뒤 다시 만난 미리암을 안고 있는 차인표 후원자의 모습

 

 

 

너무나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밝은 미소와 노래를 간직하고 있는 미리암을 만난 차인표 후원자. 차인표 후원자는 미리암의 후원자가 되기로 합니다. 바로 미리암이 가난을 이겨낼 때까지, 끝까지 함께하기로 한 것이죠. 도움이 필요한 모든 어린이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한 명이라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요. 

차인표 후원자를 통해 미리암의 삶에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미리암은 학교로 돌아갔고 공부를 시작했으며, 가정의 경제 상황도 나아지게 되었습니다. 후원이 시작되면서 실질적으로 채석장에서 돌을 깨던 아이가 컴패션 어린이센터로 옮겨지게 된 것이죠. 또한 무엇보다 누군가가 자신을 돌봐주고 사랑해 준다는 사랑의 씨앗이 어린이에게 심어졌습니다. 미리암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함께 공부하며 의사의 꿈을 키워가게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아픈 어린이들을 치료해 주고 싶다는 바람으로요.  

 

 

 

 

마지막 편지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한 미리암

 

 

 

 

미리암은 10년 동안 차인표 후원자와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컴패션을 졸업하게 됩니다. 자신의 꿈을 찾고 자립 가능한 성인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죠. 컴패션을 통해 후원자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어쩌면 상상할 수 없었던 미래, 하지만 미리암은 이제 컴패션을 졸업해 성인으로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바로 한 명의 후원자의 사랑을 통해서요!

 

 

 

 

지금도 처음 채석장에서
후원자님을 만난 날을 떠올리고는 합니다.
당시 학교에 갈 수 없었는데
후원자님 덕분에 학교에 갈 수 있었고,
새 집을 지을 수 있어, 의식주가 달라졌습니다.

저를 후원해 주시고 정성껏 챙겨주시고
또한 우리 가족의 필요도 채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자격증을 따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제가 계속해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께서 후원자님과
후원자님의 가족의 삶 가운데 함께하시길,
그래서 계속해서 어린이들을 후원하고자 하는
후원자님의 꿈이 이루어지길 기도하겠습니다.
후원자님을 계속해서 사랑하고,
또한 한국을 사랑할 것입니다.


- 미리암의 마지막 편지 중 -

 

 

 

 

 

아직도 전 세계 많은 어린이들은 열악한 경제 상황, 가난으로 인해 학교에 다니지 못합니다. 하루 한 끼 먹는 것이 전부인 어린이들, 공부는 꿈조차 꾸지 못하는 어린이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어린이들이 꿈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난 가운데에서도 희망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와 같은 어린이들의 손을 잡아 주고 계신 분들을 통해서요!

 

어린이들이 가난을 이기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금, 함께해 주세요!

 

 

 

 

차인표 후원자가 미리암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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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 300자
  • soyuzer
    2024-09-01 23:26:54

    미리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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