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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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잘 듣지 못하지만 사랑만큼은 충만합니다” 농인이 농인에게 쓰는 편지

  • 작성일 2019-04-18

“말디에게… 오랜만이구나 말디.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말디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고 있단다. 기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말디가 학교를 열심히 다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바라. 주님이 항상 말디와 동행함을 믿으렴.”

 

장염추(42·여) 권사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농인교회(김애식 목사)에서 인도네시아에 사는 농인인 디오 말다니(13)군을 위해 편지를 썼다.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서정인 대표)을 통해 후원하는 장애인 어린이 8명을 위해 편지를 쓰는 도중이었다. 장 권사는 친구와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으라며 사랑과 위로를 편지에 담았다. 그 역시 농인으로 말디를 생각하며 눈물이 촉촉이 맺혔다. 장 권사 스스로 직접 글을 쓰기가 어렵기에 정은경(52·여) 집사의 도움을 받았다. 장 권사가 수화로 말하면 정 집사가 글로 옮겼다.

“말디에게… 오랜만이구나 말디.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우리가 말디를 축복하는 기도를 하고 있단다. 기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 말디가 학교를 열심히 다녀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바라. 주님이 항상 말디와 동행함을 믿으렴.”

 

장염추(42·여) 권사는 지난 14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농인교회(김애식 목사)에서 인도네시아에 사는 농인인 디오 말다니(13)군을 위해 편지를 썼다. 국제어린이 양육기구 한국컴패션(서정인 대표)을 통해 후원하는 장애인 어린이 8명을 위해 편지를 쓰는 도중이었다. 장 권사는 친구와 잘 지내고 선생님 말씀도 잘 들으라며 사랑과 위로를 편지에 담았다. 그 역시 농인으로 말디를 생각하며 눈물이 촉촉이 맺혔다. 장 권사 스스로 직접 글을 쓰기가 어렵기에 정은경(52·여) 집사의 도움을 받았다. 장 권사가 수화로 말하면 정 집사가 글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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