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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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호품 받던 가난한 꼬마, 30년만에 은혜 갚다!

  • 작성일 2013-09-08
(2013.09.08)

구호기관에서 나눠주는 새 옷과 신발을 받고 마냥 기뻐하던 '꼬맹이' 소년이 30여년 만에 국내외 어린이 11명을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8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에서 문구도매업을 하는 최영문(48)씨와 그의 가족은 2009년부터 필리핀·방글라데시에 사는 어린이 8명과 국내 보육원 '향진원' 어린이 3명 등 11명의 양육비를 매달 후원하고 있다. 최씨는 어린시절 넉넉지 않은 형편 탓에 컴패션과 향진원을 통해 옷과 신발 등 생필품을 후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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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8)

구호기관에서 나눠주는 새 옷과 신발을 받고 마냥 기뻐하던 '꼬맹이' 소년이 30여년 만에 국내외 어린이 11명을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됐다. 8일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에 따르면 경기도 부천에서 문구도매업을 하는 최영문(48)씨와 그의 가족은 2009년부터 필리핀·방글라데시에 사는 어린이 8명과 국내 보육원 '향진원' 어린이 3명 등 11명의 양육비를 매달 후원하고 있다. 최씨는 어린시절 넉넉지 않은 형편 탓에 컴패션과 향진원을 통해 옷과 신발 등 생필품을 후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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