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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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진짜 개념연예인 신애라

  • 작성일 2012-04-25
(2012.04.25)

영화배우 차인표 씨는 2002년 배우라면 누구나 출연을 꿈꾸는 영화 ‘007 시리즈’에 북한군 장교로 캐스팅됐으나 “영화 시나리오가 북한의 실상을 심하게 왜곡했고 휴전선을 지키는 이들이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으로 묘사돼 있다”며 거부했다. 최근 차 씨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있었던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차 씨의 북한 장교 역할 거부에 환호했던 좌파 진영은 이번엔 싸늘하게 반응했지만 그의 신념은 확고했다. “탈북자 문제는 정치적 이념과 외교의 문제가 아니라 양심과 상식의 잣대로 판단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백번 옳은 말이다. ▷차 씨가 최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말했다. 배우 신애라 씨다. 이 부부는 직접 낳은 아들 말고 두 딸을 입양해 기르고 있다. 신 씨는 입양한 딸들을 잘 키우고 싶어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 1년간 홈 스쿨링으로 가르친 아들은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하는 대안 중학교에 보냈다. ‘학원에 보내지 않겠다’는 각서에 기꺼이 서명하면서. ▷신 씨는 2003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극빈가정 어린이와 1 대 1 결연을 맺고 후원해주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컴패션 후원자인 남편 차 씨도 홍보대사인 아내를 대신해 인도를 방문한 뒤 봉사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신 씨는 남편보다 먼저 선행에 눈뜨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부(夫)와 부(婦)가 바뀐 부창부수(婦唱夫隨)인 셈이다.
(2012.04.25)

영화배우 차인표 씨는 2002년 배우라면 누구나 출연을 꿈꾸는 영화 ‘007 시리즈’에 북한군 장교로 캐스팅됐으나 “영화 시나리오가 북한의 실상을 심하게 왜곡했고 휴전선을 지키는 이들이 한국군이 아니라 미군으로 묘사돼 있다”며 거부했다. 최근 차 씨는 중국대사관 앞에서 있었던 탈북자 북송 반대 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차 씨의 북한 장교 역할 거부에 환호했던 좌파 진영은 이번엔 싸늘하게 반응했지만 그의 신념은 확고했다. “탈북자 문제는 정치적 이념과 외교의 문제가 아니라 양심과 상식의 잣대로 판단해야 한다”고 그는 말했다. 백번 옳은 말이다. ▷차 씨가 최근 한 TV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할 거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말했다. 배우 신애라 씨다. 이 부부는 직접 낳은 아들 말고 두 딸을 입양해 기르고 있다. 신 씨는 입양한 딸들을 잘 키우고 싶어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했다. 초등학교 6학년 시절 1년간 홈 스쿨링으로 가르친 아들은 인성을 중시하는 교육을 하는 대안 중학교에 보냈다. ‘학원에 보내지 않겠다’는 각서에 기꺼이 서명하면서. ▷신 씨는 2003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의 극빈가정 어린이와 1 대 1 결연을 맺고 후원해주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의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컴패션 후원자인 남편 차 씨도 홍보대사인 아내를 대신해 인도를 방문한 뒤 봉사에 눈을 떴다고 말했다. 신 씨는 남편보다 먼저 선행에 눈뜨고 기부와 나눔을 실천해 왔다. 부(夫)와 부(婦)가 바뀐 부창부수(婦唱夫隨)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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