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패션

(2012.03.13)

차인표가 빈민촌 아이가 내민 손을 잡는 순간 인생이 변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차인표는 컴패션을 통해 빈민국 아이를 돕게 된 사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05년 무렵 컴패션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던 신애라를 대신해 인도에 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별로 탐탁지않았던 차인표는 불만어린 모습으로 할 수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고. 이어 선글래스를 끼고 동행하는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않은채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당시의 자신의 불만어린 모습을 회상했다. 사람들이 무서워 그에게 말도 못 걸 정도였다는 것. 그는 “빈민촌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컴패션 대표가 ‘지금 만나러 가는 아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을 만나면 꼭 사랑한다는 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5시간의 험난한 여정 끝에 인도 빈민촌 아이들이 있는 곳에 다다랐다. 냄새나고 더러운 차림의 아이들이었다.”고 말을 이었다. “그런데 제일 첫 번째 서있던 아이가 저를 보더니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더라. 그 아이 손을 딱 잡는 순간 마음속의 목소리가 폭포수처럼 들리더라. 그 아이가 제게 반대로 (사랑의 마음을)줬던 것이다. 손을 잡은 것 뿐인데 그것을 통해서 제 삶 가치관이 다 바뀌었다”고 당시의 잊을 수 없던 순간을 회상했다. 

(2012.03.13)

차인표가 빈민촌 아이가 내민 손을 잡는 순간 인생이 변하게 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12일 방송된 SBS TV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차인표는 컴패션을 통해 빈민국 아이를 돕게 된 사연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2005년 무렵 컴패션을 통해 아이들을 돕고 있던 신애라를 대신해 인도에 가게 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별로 탐탁지않았던 차인표는 불만어린 모습으로 할 수 없이 비행기에 올랐다고. 이어 선글래스를 끼고 동행하는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않은채 비행기를 타고 갔다고 당시의 자신의 불만어린 모습을 회상했다. 사람들이 무서워 그에게 말도 못 걸 정도였다는 것. 그는 “빈민촌으로 아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컴패션 대표가 ‘지금 만나러 가는 아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아이들이다. 아이들을 만나면 꼭 사랑한다는 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5시간의 험난한 여정 끝에 인도 빈민촌 아이들이 있는 곳에 다다랐다. 냄새나고 더러운 차림의 아이들이었다.”고 말을 이었다. “그런데 제일 첫 번째 서있던 아이가 저를 보더니 ‘악수하자’고 손을 내밀더라. 그 아이 손을 딱 잡는 순간 마음속의 목소리가 폭포수처럼 들리더라. 그 아이가 제게 반대로 (사랑의 마음을)줬던 것이다. 손을 잡은 것 뿐인데 그것을 통해서 제 삶 가치관이 다 바뀌었다”고 당시의 잊을 수 없던 순간을 회상했다.